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뇌가 각종 질환에 의해 지적 능력을 상실하는 질환으로 기억력, 사고력 등 뇌의 모든 능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치매질환의 특성상 치매가 의심되는 분을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본 치매선별검사(출처: 한국치매협회)는 일상생활 중에 나타나는 능력이 지난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해보는 설문지로 가급적 꼭 일치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경우라면, 변화를 알 수 없다로 체크하지 말고, 다른 항목에 체크합니다.
치매질환의 특성상 치매가 의심되는 분을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 치매 자연사 연구결과 치매의 발병에서 사망까지의 평균 유병 기간이 10년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10년 전을 변화의 기준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치매선별검사시 가급적 꼭 일치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경우라면 "변화를 알 수 없다"로 체크하지 말고, 다른 항목에 체크합니다.
"변화를 알 수 없다"고 체크한 항목이 6개 항목 이상인 경우 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억력이나 언어표현력, 이해력, 판단력, 시공간 파악력, 계산능력 등이 현재보다 나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도록 합니다.
치매예방관리 10대 수칙
경도 인지 장애란 치매는 아니지만 기억력이 나이와 학력수준이 비슷한 다른 분에 비해 뚜렷하게 저하된 단계에 속하며, 경도 인지 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비율은 매년 10~15%에 이릅니다.
약 10~15%의 치매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에 가까운 정도의 회복이 가능하며 완치가 어려운 치매라도 적절한 조기 치료를 통해 병의 악화를 막고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루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초기 치매는 노년기 건망증과 잘 구분되지 않아 노화현상으로 치부되면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약 10~15%의 치매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에 가까운 정도의 회복이 가능하며 완치가 어려운 치매라도 적절한 조기 치료를 통해 병의 악화를 막고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